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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자막)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뒤늦게 자신의 죄를 후회하는 피의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책을 전해주는 등 그들의 길에 빛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부산지검 서정화 검사 / 피의자에게 선물한 책이 검정고시 합격증으로 날아와 (자막) 목포지청 김혜경 검사 / 4년간 소년범, 20대 초반 피의자들에게 200여권의 책 선물 (자막) 서울서부지검 신병재 검사 / 마약범의 반성을 이끌어낸 경청과 진심어린 조언 (자막) 서산지청 이상화 수사관 / 사회악으로 취급받던 마약사범을 인간적인 대우로 감동시킨 사연 (자막) 상주지청 박주필 수사관 / 생후 9개월 아기와 함께 수감된 미집자를 위해 교도소에 아기 옷과 영치금 지원 범죄피해를 당하고 어려운 처지가 된 피해자들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통영지청 홍현준 검사 / 사건관계인 등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배려에 가장 많은 감사편지를 받은 주인공 (자막) 부산지검 권슬기 검사 / 적극적 수사로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사연 (자막) 경주지청 남지민 검사 / 치우침 없는 법적 판단과 친절로 사건관계인들의 진정한 승복을 이끌어내고 감동을 준 사연 (자막) 대구서부지청 김민규 공익법무관 / 가정 학대 피해 학생들의 인생멘토 매주 1회 학업지도 (자막) 서울동부지검 권은구 수사관 /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59통의 감사카드 답지 인간애를 바탕으로 타인은 생명을 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수원지검 봉사 동호회 '사랑나눔봉사단' / 주말 봉사와 나눔쌀 기증으로 지역 이웃 사랑 실천 (자막) 평택지청 평택여직원회 '다사랑회' / 2012년부터 지체장애학생의 든든한 후원자 (자막) 부산지검 전형준 검사, 오재준 검사 / 쓰러진 피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기적의 주인공들 (자막) 부산지검 하상용 수사관 / 아동보호시설에 정기적으로 음식을 기부하는 이름 없는 천사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공정한 수사에 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의성지청 장준혁 검사 / 끈질긴 수사로 22개월 아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힌 의사 출신 검사 (자막) 안산지청 한승진 검사 / 극단적인 상황까지 내몰린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준 검사 (자막) 광주지검 김량균 계장, 주기환 사무관, 윤인호 계장, 황성수 수사관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전 재산과 같은 돈을 되찾도록 철저한 수사 함께하는 직원들을 배려하고 그들의 처우 개선을 힘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수원지검 구두아저씨 장용호 님 / 26년간 직원 구두 100만 켤레 닦으며 수원지검을 환하게 밝힌 구둣방 장인 (자막) 광주지검 김회재 검사장 / 사무원 처우개선으로 소통을 넘어선 감동선사 (자막) 안양지청 양민희 수사관 / 어렵고 힘든 업무에도 햇살 같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 발산 (자막) 인천지검 남형민 행정관, 유준상 수사관, 김형윤 수사관, 김경욱 수사관 / 투병직원 가족 돕기에 나선 가슴 따뜻한 이야기의 주인공들 전국에서 일하고 있는 약 만여명의 검찰직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쉼없이 달리는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검찰은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꿈꿉니다. (자막) 대한민국 검찰은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꿈꿉니다. (자막) 따뜻하고 공정한 국민의 검찰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자막)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자막) 부산지방검찰청에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은 사람이? 이곳에 중졸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은 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이 많고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신 똑순이 검사님입니다. 여장부이시고 의리 있는 분이세요 주인공은 놀랍게도 강력부, 서정화 검사입니다. (자막)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 서정화 검사 안녕하세요. 서정화 검사입니다. (자막) 올해 8월에 제가 검정고시 교재를 보내준 재소자로부터 받은(검정고시) 합격증입니다 자세한 내막은 이러했습니다. 특수강도죄로 잡힌 청년의 인생은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았습니다. 아무도 그의 손을 잡아주지 않던 절망의 끝에 만난 서정화 검사. 인생을 축구경기에 비유한다면, 아직 전반전도 다 뛴 게 아니에요. 후반전도 있고 연장전도 있어요. 그러니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수사할 땐 엄정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그녀의 진심을 청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막) 특수강도죄로 붙잡힌 한 청년에게 자비로 구입한 책을 선물한 서 검사 이후 서 검사는 편지와 함께 자비로 구입한 책을 교도소에 있는 청년에게 보냈습니다. 그때 보낸 책이 청년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제가 그 친구와 인연을 맺은 지는 4년 정도 되었고 그 친구가 처음에는 달라지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와서 검정고시 교재를 보내줬고 1년 뒤에 그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은 합격했고 그 책은 다른 제소자들을 위해서 도서관에 기부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자막) 8년 동안 청소년 100여 명에게 남몰래 보낸 특별한 선물들 비단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검사와 피의자로 만났던 청소년 백여 명에게 책과 편지를 선물했습니다. (자막) 그 후 오히려 더 크게 깨닫게 된 베푸는 기쁨 그러자 감사 편지는 물론 보내온 책을 읽고 독후감을 보내온 이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일이 기사, 방송매체에 알려져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는데 서정화 검사님은 저에게 책도 보내주시고 검사님은 해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그런 점이 고마웠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런 편지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막)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서정화 검사 앞으로도 지금처럼 절망에 빠져 지낼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서정화 검사 (자막)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검찰인 그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검찰인입니다. 제가 제자리에서 해왔던 일인데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니까 이렇게 변화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제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단발머리

아름다운 단발머리

(자막) 서울중앙지검에 찰랑거리는 아름다운 긴 머리를 자랑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자막) 그녀는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막) 영양제를 듬뿍 바르며 긴 머릿결을 관리하던 어느날 (자막) 그녀는 보물같이 여기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습니다 (자막) 그 이유는... 바로 이 아이들 때문입니다 (자막)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빠진 아이들을 위해 (자막)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한 그녀는 검찰청의 수사관입니다 (자막) 그녀의 머리카락은 짧아졌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누구보다 크고 넓어졌습니다

이 남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하는 법

이 남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하는 법

(자막) 대구지검 상주지청 이곳은 대구지검 상주지청입니다. 자, 그럼 주인공을 찾아보도록 하죠. 어디 계신가~ (자막) 주인공은 과연 누구? 드디어 찾았습니다! 상주지청 봉사대장 임지훈 계장! (자막) 찾았다! 상주지청 봉사대장 임지훈 계장! (자막) 주말마다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데... 사람들과 함께 주말마다 봉사를 다닌 것이 벌써 67번째.모임의 이름은 나는 구미를 사랑한다는 뜻, 나구사입니다. (자막) 봉사단체 \'나구사\'를 만들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근무할 당시 제 2의 도가니로 일켜러진 사건을 수사하다 봉사의 길로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근무 당시 봉사를 사작한 계기가 있었는데... 임지훈 계장 : 제가 2014년도에 진정서를 하나 받았어요. 사진 5장이 있었는데 장애인들이 묶여있는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 사건을 조사하면서 12,000페이지 되는 기록이 되었고 그 사건이 끝나고 나니까 오히려 외부에서는 거기에 사람들이 봉사활동이나 지원이 끊겼어요. 수사 당사자로서 제가 봉사에 들어가면 외부의 봉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2년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자막) 바로 음식 준비 돌입 시설에 있는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면 준비하는 손길들도 그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겠죠? (자막) 프로주부의 솜씨를 뽐내는 주인공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자막) 드디어 점심시간! (자막) 봉사자를 얼싸안고 반가워하는 할머니 봉사자들을 끌어안고 좋아하는 모습 그동안 얼마나 정이 들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음식을 챙겨주는 주인공 임지훈 계장 : 봉사는 좀 쉬워야 합니다. 쉽고 재미있고...보통 봉사하면 아주 전문가급들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내 눈높이가 아니고 그 사람들 눈높이에 이렇게 맞춰서 그 사람들 시각에서 하면 서로가 행복한 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우연한 기회에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한 봉사 수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바로 그들에게 달려간 임지훈 계장 (자막) 어느덧 지역사회를 비추는 따뜻한 등불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며 실천한 따뜻한 마음은 이제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

70대 노부부 자식 밖에 모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들과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노부부에게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청천벽력 같은 사건 그리고 그 뒷 이야기... 아픈 손가락 충남 홍성의 낡은 집 한채 봄 꽃이 지는 5월의 어느날 밤늦게 작은 방에서 일어난 큰 다툼 그리고 첫째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 지금이야 자주 술에 취해있고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정 많고 우애가 깊었던 아들 노부부에겐 아픈 손가락인데... 그날 방안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검사의 직접 검시 후 부검 지휘 현장 압수수색 휴대전화 모바일 분석 그 결과 형의 장례식조차 가지 않았던 사람 수차례 진술을 번복하면서 비로소 범죄사실을 인정하는 이는 바로 동생! 형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게 된 데 대한 죄를 물어 동생은 구속 기소됐다 첫째 아들은 주검이 되었고 구속 기소 된 둘째 아들을 바라만 봐야하는 노부부의 기구한 사연... 두 아들을 동시에 잃은 슬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처지를 고려! 검찰은 절망에 빠진 피해자 부모와 상담을 진행 긴급 생계비 및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겠습니까?... 둘째 아들까지 징역살이 하게 되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신 검사님과 검찰청에서 생각지도 않던 도움에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검찰청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번 사건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일어난 범죄였던 점을 고려! 알콜중독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담당검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알콜중독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중독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은정 검사 피의자가 어떻게 그리고 왜 범행을 했는지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고 문제점도 발견해서 사회적 논의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찰 바른 검찰 국민의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두손의 기적

두손의 기적

검찰 내부 홈페이지를 가득 매운 글들, 도대체 어떤 사연인지 그 주인공을 찾아가 봤는데요~ (자막) 검찰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달군 특별한 이야기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의 순간에 따뜻한 기지를 발휘한 두 검사를 만나봅니다. 5월의 어느 봄날..부산지방검찰청 엘리베이터 앞 복도. (자막) 부산지방검찰청 (자막) 5월 19일 부산지검 복도 30대의 한 젊은 남자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자막) 갑자기 의식을 읽고 쓰러진 한 남자 의식을 잃고 호흡은 멈춘 아주 위급한 상황! 이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남자에게 달려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막) 망설임 없이 환자에게 달려간 두 사람 부산지검에 근무 중인 오재준 전형준 검사 오재준 검사> 당시 남성분이 앞으로 쓰러지면서 바닥에 손도 짚지 않고 머리를 바닥에 쾅 부딪혔는데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났습니다. 그때 마침 달려온 전형준 검사와 함께 남성을 돌아눕히고 전 검사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저는 환자를 흔들면서 의식이 깨어나도록 계속괜찮습니까 하면서.. 긴박한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시작, (자막) 재빨리 실시한 심폐소생술 그리고 119 구조요청 실무관님~ 119좀 불러주세요~ 119 구급대에 구조요청도 곧바로 이뤄졌습니다. 119에 남아있는 사건 당시 실제 통화내용 / 네 119입니다. / 여기 부산지방검찰청이고요 저희 5층 검사실 앞에 사람이 한 명 쓰러져서요 / 상태는 어떤지 확인됩니까? / 의식이 없습니다. / 혹시 환자분 옆에 계세요? / 복도에 지나가다가 갑자기 쓰러져서요 / 빨리 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빨리 가겠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할 동안 남자의 가방끈과 혁대를 풀고, 신발을 벗긴 뒤 온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며 의식이 돌아오도록 힘썼던 두 검사. (자막)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응급조치한 두 검사 전형준 검사> 순간적으로 이 사람 호흡부터 시켜야겠단 생각에 심폐소생술을 하게 된 거죠. 수차례 누르고 오재준 선배는 다른 손발을 만지면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 같았고요 그래서 코 밑에 손가락을 대 보니까 숨이 들락날락 한다는 식으로 얘기가 있어서 혹시 모르니 몇번 더 누르고 하니까 호흡은 하는 것 같았고 그러고 있는 사이 119에 전화해서 119가 오고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때 남자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였습니다. (자막) 119가 출동했던 7분여 사이 의식이 돌아온 남자 119 구급대원> 저희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환자는 누운 상태에서 차츰 눈을 뜨면서 말을 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가 되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두 검사분이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했기 때문에 환자가 온전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딱딱하게만 느껴진 검찰청 안에서 일어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검찰인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위기의 순간 망설임이 없었던 두 검사의 특별한 이야기였습니다 전형준 검사> 사실 그 상황이면 누구나 그 정도는 했을 것 같은데 쑥스럽고... 기본을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오재준 검사> 이번 일 있기 3일전에 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응급상황을 대하게 되었을 때 남 이해주겠지, 남이 나서겠지 누가 신고하겠지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장 먼저 나서서 신고하고 환자를 처치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