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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20년째 우리 삼촌

20년째 우리 삼촌

20년째 우리 삼촌 한 청년이 산골 꼬마아이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날! (자막) 한 청년이 산골 꼬마아이와 처음 인연을 맺은 날 한겨울 계곡물은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자막) 한겨울 계곡물은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발끝만 살짝 닿아도 머리끝까지 곤두설 것만 같았습니다. (자막) 발끝만 살짝 닿아도 머리끝까지 곤두설 것만 같았습니다.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던지 꼬마아이가 다가와서 고사리 손으로 얼음물을 깨더니 그 차가운 물 속으로 쏙- 들어가며 말하는 겁니다. (자막)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던지 꼬마아이가 다가와서 고사리 손으로 얼음물을 깨더니 그 차가운 물 속으로 쏙- 들어가며 말하는 겁니다. "삼촌! 얼음물 목욕은 이렇게 하는 거야~" (자막) "삼촌! 얼음물 목욕은 이렇게 하는 거야~" 엉겁결에 꼬마아이 하는 양을 따라 물속에 들어가자 정말 거짓말처럼 정신이 또렷해졌습니다. 청년에겐 추위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자막) 엉겁결에 꼬마아이 하는 양을 따라 물속에 들어가자 (자막) 정말 거짓말처럼 정신이 또렷해졌습니다. (자막) 청년에겐 추위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타이틀) 20년째 우리삼촌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던 때였습니다. (자막)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던 때였습니다. 그 후 청년은 매주 산골의 이 작은 절을 찾았습니다. (자막) 그 후 청년은 매주 산골의 이 작은 절을 찾았습니다. 가난해서, 아파서, 꼬마처럼 이곳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모두 열다섯 명. (자막) 꼬마처럼 이곳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모두 열다섯 명. 산골의 노스님이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자막) 산골의 노스님이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돕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자막) 처음엔 돕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앞마당을 쓸고 텃밭을 가꾸면서 신기하게도 청년은 웃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도움을 받는 쪽이 누구인지 모르게 말입니다. (자막) 그런데 아이들과 앞마당을 쓸고 텃밭을 가꾸면서 (자막) 신기하게도 청년은 웃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막) 도움을 받는 쪽이 누구인지 모르게 말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자막)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키우는 의엿한 가장이 되었지만 산골에 가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막)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키우는 의엿한 가장이 되었지만 (자막) 산골에 가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꼬마였습니다. 친구하고 싸웠는데 선생님이 자기만 야단친다는 것입니다. (자막)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CG) 따르릉 따르릉~ (자막) 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꼬마였습니다. (자막) 친구하고 싸웠는데 선생님이 자기만 야단친다는 것입니다. 냉큼 학교로 달려가자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아이는 친구에게 자랑했습니다. (자막) 냉큼 학교로 달려가자 (자막)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아이는 친구에게 자랑했습니다. "봐! 검찰청 다니는 우리 삼촌이야! 나도 가족 있다구!!" "우리 잔희 괴롭히면 삼촌이 다~ 혼내줄거야!" (CG) "봐! 검찰청 다니는 우리 삼촌이야" (CG) "우리 잔희 괴롭히면 삼촌이 다~ 혼내줄거야!" 그 역시 큰 목소리로 아이의 자랑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자막) 그 역시 큰 목소리로 아이의 자랑에 힘을 보태었습니다. 그는 기뻤습니다. 진짜 삼촌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자막) 그는 기뻤습니다. (자막) 진짜 삼촌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며 진짜 가족이 된 청년과 아이, (자막) 서로에게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며 (자막) 진짜 가족이 된 청년과 아이, 그는 자신을 자랑스레 여기는 아이의 마음이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자막) 그는 자신을 자랑스레 여기는 아이의 마음이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지난 20여 년, 남들은 ‘봉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막) 지난 20여 년, 남들은 ‘봉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함께 한 지난 시간 동안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마음을 선물해 준 것은 (자막) 하지만 함께 한 지난 시간 동안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마음을 선물해 준 것은 오히려 산골 작은 절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자막) 오히려 산골 작은 절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자막) 이 이야기는 인천지검 이재형 수사관의 경험담입니다. (자막)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작은 절 오은사와 인연을 맺은 이재형 수사관은 (자막) 지난 1996년부터 용돈을 아껴 매월 2~30만 원씩 후원하고 주말마다 다녀가며 이제는 어른이 된 오은사 아이들과 오늘도 여전히 가족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2017 검찰을 찾은 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특별한 이야기

2017 검찰을 찾은 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특별한 이야기

(CG) 다사다난했던 한 해! (CG)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도 (CG)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타이틀) 2017 검찰을 찾은 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특별한 이야기 # 정지은 검사 / 부산지검 서부지청 (CG) 도난금 1억 7천 만 원을 못 찾아 부도위기에 처한 피해회사를 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피의자를 설득하고 은닉처를 자백 받은 정지은 검사 피해자 입장에서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돈이었거든요. 갑자기 연락을 해서 돈을 찾았다 그것도 극적으로 소설에서나 봤던 것처럼 산 밑에 묻혀 있더라 검찰로서 경찰의 사건을 공소유지에만 주력하는게 아니라 실제적인 피해회복까지 나아가 준 점에 대해 굉장하게 감사한 마음을 많이 표현했었거든요 # 한승진 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 (CG) 같은 내용을 수년간 고소를 반복해오던 고소인을 오후 2시부터 저녁 8~9시까지 긴 시간 면담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록 꼼꼼히 검토하고 대질조사하며 마지막까지 고소인의 의심과 의문을 풀어준 한승진 검사 이렇게 검찰을 불신하는 고소인들을 내가 설득해보자 그래서 이들을 검찰 편으로 만드는게 검찰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생기는 데 첫걸음이다 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다른 사건보다 좀 더 집중해서 처리했던거 같습니다. # 최정주 수사관 / 광주지검 (CG) 헌혈횟수 67회, 국내를 비롯해 해외 결연아동을 후원하고 아낌없는 기부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최정주 수사관 헌혈을 1초의 찡그림이라 표현하거든요. 그래서 혈액이라는 것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제 혈액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게 그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 최나영 검사 / 대구지검 (CG) 친부에게 학대당한 아이에게 축구공화 축구화를 선물하고 '디딤씨앗 통장후원'으로 어린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진 최나영 검사 "안녕하세요 검사님. 저는 종현이에요. 편지 잘 받아 보았어요. 그리고 축구공 축구화, 야구공, 옷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엄마니까 엄마의 마음으로 항상 '이 아이가 영양도 못 얻고 잘 못 컷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들이 클 때 같이 살아갈 사람들, 이 아이들이 정말 우리 미래의 세대이기도 하고 우리 어른들의 책임감이기도 하고 그래서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 권슬기 검사 / 부산지검 (CG) 피의자의 다섯 살배기 딸을 위해 긴급생계지원을 받게 하고 피해가정에 난방텐트를 지급하는 등 꼭 필요한 도움을 준 권슬기 검사 돈은 없고 집은 고쳐주고는 싶은데, 저도 없이 살았던 적이 있어서 피해자지원센터에 얘기 했더니 흔쾌히 기금을 지원해주신다고 해서 그렇게 연결을 해서 강력범죄피해자를 선정해서 난방텐트같은 것들을 지급하면 어떻겠느냐 그것도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남경아 실무관 / 인천지검 (CG) 10여 년 간 노숙자 등 어려운 이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자녀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한 남경아 실무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돌아보니까 오래 됐더라고요. 주변에 어려운 일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 있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 앞서더라고요. 많이 도와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김현우 검사/ 인천지검 (CG) 언어소통이 어려워 브로커를 통해 운전면허에 부정응시한 외국인들의 사건을 맡은 후 '아랍어 운전면허 시험'을 건의해 피의자 인권보호를 실현한 김현우 검사 저도 사실 검사가 되기 전에는 검찰에 일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한다라는 상상을 못했었는데... '내가 누군가의 인생에 도움이 됐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일이라서 그런 일들로 검사 일을 계속 일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신지원 검사 / 청주지검 충주지청 (CG) 아내를 폭행했던 남편, 1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피의자 등에게 직접 손 편지를 보내고 잡지를 보내주며 죄를 처벌하는 것을 넘어 따뜻하게 조언하고 격려한 신지원 검사 사건이 아니라 정말 나의 여동생, 부모님이라는 생각을 하고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대하고 또 가까이에서 접촉하기를 희망했었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제 삶의 큰 의미를 부여해주기도 하고 또 '제가 정말 충실히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런 의미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일신우일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재형 수사관 / 인천지검 (CG) 버림받은 미혼모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용돈을 아껴 후원하고 20여 년 간 매주 방문하여 가족과 같은 돈독함을 쌓은 이재형 수사관 내가 잘 살려면 내 주변의 사람이 잘 살아야지 나도 잘 살수 있는건데 나 혼자만 잘 살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생각해보니까 봉사라는 개념을 한번도 생각을 안해서 너무 낯선 거에요 저는 봉사라 그러니까. ----------------------------------------------------------------- (CG) 오늘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습니다. (CG) 나와 마주한 국민이 누구든, 그 마음을 어루만지려 노력했다는 것 (CG) 함께 해야 더 행복 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 신지원 검사 / 더 빛나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 한승진 검사 / 조금 더 신경써서 사건을 처리하고 # 정지은 검사 / 저희 모두 국민과 소통을 열심히 해서 # 김현우 검사 / 국민들도 우리의 진심을 알아줄 거라 생각합니다. # 남경아 실무관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 이재형 수사관 / 모든 사람을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 권슬기 검사 / 행복을 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 최나영 검사 /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최정주 수사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G) 2018년 새로운 해, 대한민국 검찰인 모두 함께 행복하며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따뜻한 발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어느 검사의 33년 9개월

어느 검사의 33년 9개월

누구에게든 소중한 하루지만 대전고검의 오늘은 특별합니다 2017년 6월 9일 오늘은 한 선배 검찰인과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정현태 부장검사 / 대전고검 : 30여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철이 들지 못한 채.. 사건 관계인에게도 검찰 동료들에게도 언제나 한결같은 배려심으로 대했다는 사람 오직 대한민국 검사로서 한 길만을 걸어 온 검사 정현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검찰·검찰人 어느 검사의 33년 9개월 검사로서 흔치 않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그를 직접 만났습니다. 소감은 어떤가요? 정현태 부장검사 / 대전고검 : 아... 지난날 되돌아보면 무엇보다 먼저 최선을 다하면서 살았는지, 사실 그 한 사건 한 사건이 각 개인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건들이잖아요. (무엇보다) 부지런히 하고 열심히 하려 애쓰는 그거 하나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길을 돌아보지 않고 검사의 길을 고집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정현태 부장검사 / 대전고검 : 주춤하다가 세월을 보내서, 어떤 의미를 보면 물러날 시기를 놓쳤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지나 보니까 제가 평생 검사가 체질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검찰에는 전통이 있잖습니까. 동기가 승진한다고 다 물러나 버리면... 검사 업무라는 것이 도제 수업하고 비슷한 요소가 많은데 그런 맥도 끊길 수 있다는 아전인수격적인 생각도 있어서 이런 선배도 있다는 것이 후배들한테 뭔가 생각을 달리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3년 9개월, 스스로 어떤 검사였나요? 정현태 부장검사 / 대전고검 : ‘나의 오른쪽은 누군가의 왼쪽이다’ 동일한 사물에 대해서 보는 시각은 단어는 같을지 몰라도 관점은 다 각각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고 아무리 나이 어린 사람이라도 부지런히 찾아서 물어보고 여하튼 ‘열심히 이 일을 성공적으로 잘해내야겠다’, ‘그 길만이 내가 적어도 국록을 받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태도다’ 그 자세는 늘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검찰가족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정현태 부장검사 / 대전고검 : 우리는 국가로부터 범죄를 수사하도록 검찰권을 위임받은 사람들입니다. 즉, 나의 검찰이 아니고, 나의 검사가 아니고, 국민의 검찰, 국민의 검사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매일같이 염두에 두고 생각하고 사건 기록을 펼쳐야 되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합니다. 정현태 부장검사님께 박하영 검사 / 대전고검 : 제가 초등학생 딸이 키우다보니까 교과과정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즐거운 생활, 줄여서 즐생. 바른생활, 줄여서 바생. 이런 과목이 있습니다. 그동안 33년 9개월간 바생만 치중해 오신거 같아서 즐생, 즐거운 생활에도 관심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박찬영 사무관 / 대전고검 사회에 나가시더라도 지금처럼 자전거 열심히 타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신미영 실무관 / 대전고검 저희가 항상 부장님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묵묵하지만 소신 있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으며 소리 없는 곳에서 열심히 일했던 당신의 지난 30여년 검사생활은 수많은 검찰인들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자막) 2016년 미담과 칭찬의 주인공들 뒤늦게 자신의 죄를 후회하는 피의자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책을 전해주는 등 그들의 길에 빛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부산지검 서정화 검사 / 피의자에게 선물한 책이 검정고시 합격증으로 날아와 (자막) 목포지청 김혜경 검사 / 4년간 소년범, 20대 초반 피의자들에게 200여권의 책 선물 (자막) 서울서부지검 신병재 검사 / 마약범의 반성을 이끌어낸 경청과 진심어린 조언 (자막) 서산지청 이상화 수사관 / 사회악으로 취급받던 마약사범을 인간적인 대우로 감동시킨 사연 (자막) 상주지청 박주필 수사관 / 생후 9개월 아기와 함께 수감된 미집자를 위해 교도소에 아기 옷과 영치금 지원 범죄피해를 당하고 어려운 처지가 된 피해자들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통영지청 홍현준 검사 / 사건관계인 등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배려에 가장 많은 감사편지를 받은 주인공 (자막) 부산지검 권슬기 검사 / 적극적 수사로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사연 (자막) 경주지청 남지민 검사 / 치우침 없는 법적 판단과 친절로 사건관계인들의 진정한 승복을 이끌어내고 감동을 준 사연 (자막) 대구서부지청 김민규 공익법무관 / 가정 학대 피해 학생들의 인생멘토 매주 1회 학업지도 (자막) 서울동부지검 권은구 수사관 /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59통의 감사카드 답지 인간애를 바탕으로 타인은 생명을 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수원지검 봉사 동호회 '사랑나눔봉사단' / 주말 봉사와 나눔쌀 기증으로 지역 이웃 사랑 실천 (자막) 평택지청 평택여직원회 '다사랑회' / 2012년부터 지체장애학생의 든든한 후원자 (자막) 부산지검 전형준 검사, 오재준 검사 / 쓰러진 피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기적의 주인공들 (자막) 부산지검 하상용 수사관 / 아동보호시설에 정기적으로 음식을 기부하는 이름 없는 천사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공정한 수사에 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의성지청 장준혁 검사 / 끈질긴 수사로 22개월 아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힌 의사 출신 검사 (자막) 안산지청 한승진 검사 / 극단적인 상황까지 내몰린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준 검사 (자막) 광주지검 김량균 계장, 주기환 사무관, 윤인호 계장, 황성수 수사관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전 재산과 같은 돈을 되찾도록 철저한 수사 함께하는 직원들을 배려하고 그들의 처우 개선을 힘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막) 수원지검 구두아저씨 장용호 님 / 26년간 직원 구두 100만 켤레 닦으며 수원지검을 환하게 밝힌 구둣방 장인 (자막) 광주지검 김회재 검사장 / 사무원 처우개선으로 소통을 넘어선 감동선사 (자막) 안양지청 양민희 수사관 / 어렵고 힘든 업무에도 햇살 같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 발산 (자막) 인천지검 남형민 행정관, 유준상 수사관, 김형윤 수사관, 김경욱 수사관 / 투병직원 가족 돕기에 나선 가슴 따뜻한 이야기의 주인공들 전국에서 일하고 있는 약 만여명의 검찰직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쉼없이 달리는 그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검찰은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꿈꿉니다. (자막) 대한민국 검찰은 오늘도 희망찬 미래를 꿈꿉니다. (자막) 따뜻하고 공정한 국민의 검찰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자막) 검사에게 날아온 합격증 (자막) 부산지방검찰청에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은 사람이? 이곳에 중졸 검정고시 합격증을 받은 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이 많고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신 똑순이 검사님입니다. 여장부이시고 의리 있는 분이세요 주인공은 놀랍게도 강력부, 서정화 검사입니다. (자막)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 서정화 검사 안녕하세요. 서정화 검사입니다. (자막) 올해 8월에 제가 검정고시 교재를 보내준 재소자로부터 받은(검정고시) 합격증입니다 자세한 내막은 이러했습니다. 특수강도죄로 잡힌 청년의 인생은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았습니다. 아무도 그의 손을 잡아주지 않던 절망의 끝에 만난 서정화 검사. 인생을 축구경기에 비유한다면, 아직 전반전도 다 뛴 게 아니에요. 후반전도 있고 연장전도 있어요. 그러니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수사할 땐 엄정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그녀의 진심을 청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막) 특수강도죄로 붙잡힌 한 청년에게 자비로 구입한 책을 선물한 서 검사 이후 서 검사는 편지와 함께 자비로 구입한 책을 교도소에 있는 청년에게 보냈습니다. 그때 보낸 책이 청년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제가 그 친구와 인연을 맺은 지는 4년 정도 되었고 그 친구가 처음에는 달라지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와서 검정고시 교재를 보내줬고 1년 뒤에 그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은 합격했고 그 책은 다른 제소자들을 위해서 도서관에 기부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자막) 8년 동안 청소년 100여 명에게 남몰래 보낸 특별한 선물들 비단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검사와 피의자로 만났던 청소년 백여 명에게 책과 편지를 선물했습니다. (자막) 그 후 오히려 더 크게 깨닫게 된 베푸는 기쁨 그러자 감사 편지는 물론 보내온 책을 읽고 독후감을 보내온 이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일이 기사, 방송매체에 알려져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는데 서정화 검사님은 저에게 책도 보내주시고 검사님은 해보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그런 점이 고마웠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런 편지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막)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서정화 검사 앞으로도 지금처럼 절망에 빠져 지낼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는 서정화 검사 (자막)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검찰인 그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검찰인입니다. 제가 제자리에서 해왔던 일인데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니까 이렇게 변화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제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단발머리

아름다운 단발머리

(자막) 서울중앙지검에 찰랑거리는 아름다운 긴 머리를 자랑하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자막) 그녀는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막) 영양제를 듬뿍 바르며 긴 머릿결을 관리하던 어느날 (자막) 그녀는 보물같이 여기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습니다 (자막) 그 이유는... 바로 이 아이들 때문입니다 (자막)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빠진 아이들을 위해 (자막)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한 그녀는 검찰청의 수사관입니다 (자막) 그녀의 머리카락은 짧아졌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누구보다 크고 넓어졌습니다

이 남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하는 법

이 남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하는 법

(자막) 대구지검 상주지청 이곳은 대구지검 상주지청입니다. 자, 그럼 주인공을 찾아보도록 하죠. 어디 계신가~ (자막) 주인공은 과연 누구? 드디어 찾았습니다! 상주지청 봉사대장 임지훈 계장! (자막) 찾았다! 상주지청 봉사대장 임지훈 계장! (자막) 주말마다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데... 사람들과 함께 주말마다 봉사를 다닌 것이 벌써 67번째.모임의 이름은 나는 구미를 사랑한다는 뜻, 나구사입니다. (자막) 봉사단체 \'나구사\'를 만들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근무할 당시 제 2의 도가니로 일켜러진 사건을 수사하다 봉사의 길로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근무 당시 봉사를 사작한 계기가 있었는데... 임지훈 계장 : 제가 2014년도에 진정서를 하나 받았어요. 사진 5장이 있었는데 장애인들이 묶여있는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 사건을 조사하면서 12,000페이지 되는 기록이 되었고 그 사건이 끝나고 나니까 오히려 외부에서는 거기에 사람들이 봉사활동이나 지원이 끊겼어요. 수사 당사자로서 제가 봉사에 들어가면 외부의 봉사가 이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2년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자막) 바로 음식 준비 돌입 시설에 있는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면 준비하는 손길들도 그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겠죠? (자막) 프로주부의 솜씨를 뽐내는 주인공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옵니다. (자막) 드디어 점심시간! (자막) 봉사자를 얼싸안고 반가워하는 할머니 봉사자들을 끌어안고 좋아하는 모습 그동안 얼마나 정이 들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음식을 챙겨주는 주인공 임지훈 계장 : 봉사는 좀 쉬워야 합니다. 쉽고 재미있고...보통 봉사하면 아주 전문가급들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내 눈높이가 아니고 그 사람들 눈높이에 이렇게 맞춰서 그 사람들 시각에서 하면 서로가 행복한 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우연한 기회에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한 봉사 수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바로 그들에게 달려간 임지훈 계장 (자막) 어느덧 지역사회를 비추는 따뜻한 등불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며 실천한 따뜻한 마음은 이제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자막)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

70대 노부부 자식 밖에 모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들과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노부부에게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청천벽력 같은 사건 그리고 그 뒷 이야기... 아픈 손가락 충남 홍성의 낡은 집 한채 봄 꽃이 지는 5월의 어느날 밤늦게 작은 방에서 일어난 큰 다툼 그리고 첫째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 지금이야 자주 술에 취해있고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정 많고 우애가 깊었던 아들 노부부에겐 아픈 손가락인데... 그날 방안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검사의 직접 검시 후 부검 지휘 현장 압수수색 휴대전화 모바일 분석 그 결과 형의 장례식조차 가지 않았던 사람 수차례 진술을 번복하면서 비로소 범죄사실을 인정하는 이는 바로 동생! 형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게 된 데 대한 죄를 물어 동생은 구속 기소됐다 첫째 아들은 주검이 되었고 구속 기소 된 둘째 아들을 바라만 봐야하는 노부부의 기구한 사연... 두 아들을 동시에 잃은 슬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처지를 고려! 검찰은 절망에 빠진 피해자 부모와 상담을 진행 긴급 생계비 및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겠습니까?... 둘째 아들까지 징역살이 하게 되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신 검사님과 검찰청에서 생각지도 않던 도움에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검찰청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번 사건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일어난 범죄였던 점을 고려! 알콜중독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담당검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함께 알콜중독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중독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은정 검사 피의자가 어떻게 그리고 왜 범행을 했는지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고 문제점도 발견해서 사회적 논의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찰 바른 검찰 국민의 울타리가 되겠습니다.